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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중고나라에 “롤렉스 깎아달라고 ” 정말 이상한 사람이 또 등장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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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중고나라에 정말 이상한 사람이 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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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나라에서 고가의 롤렉스 시계를 판매한 누리꾼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A 씨의 글을 본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시계를 같이 착용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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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시작은 평범했다.
여성은 남성에게 직거래 위치와 시계의 정품 여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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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갑자기 자신의 가슴을 찍은 사진을 대화방에 올렸다.
그러면서 여성은 “제가 방금 찍은 사진이다. 혹시 관계 한 번에 100만원씩 깎아주실 수 있으냐. 월~금 오후 5시부터 가능하고 주말에 남자친구 안 만나면 주인님이 부르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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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A 씨는 “불가능하다”고 거래를 중단하려고 했다.
그러자 여성은 “제발 해달라. 제품이 너무 이뻐서 힘들게 매물 찾았다”면서 “제가 현금을 조금 드리고 모자란 것은 주인님이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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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반응이 없자 여성은 샤워 중 찍은 나체 셀카까지 올리며 “주인님 생각 바뀌라고 깨끗하게 씻고 있다”고 애원했다.
A 씨가 “내가 무슨 주인이냐. 딴 거 알아봐라.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말라”고 거래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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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여성은 돌변해 A 씨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A 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미친 사람같다” “사진 도용해서 거래에 이용하는 것 아닌가?” “저런 마인드인 인간이 있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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