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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고 간 것" VS "버린 것"…음식점 손님과 사장님 갈등에 도 넘은 신상털이로 논란 확대 본문

리빙

"놔두고 간 것" VS "버린 것"…음식점 손님과 사장님 갈등에 도 넘은 신상털이로 논란 확대

hkjangkr 2020. 8. 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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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 사장님의 설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며, 신상털이로까지 확대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장과 손님의 설전이 누리꾼 사이 화두에 올랐다.

사건은 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사장이 지난밤 손님 5명을 받으며 시작된다. 손님들이 식사 후 나갈 때 사장은 자리에 남겨져 있던 외부임식(육포, 오징어)도 함께 버렸다.

그러나 손님들이 다시 돌아와 두고 간 것을 돌려달라고 이야기했다. 직원이 이미 버렸다고 이야기하자 손님들은 계속 자신들이 두고 간 것을 요구했고, 직원은 쓰레기통을 뒤져 육포와 오징어를 돌려주었다.




 

 





이때 직원이 “아니 남은 외부음식 보관해주는 식당이 어있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님 중 한명이 직원이 욕설까지 했다며 자신의 SNS에 “돌려줄 생각은 안 해서 꺼내달라고 하니 그제야 주고. 내가 나가니까 직원이랑 웃으면서 마지막에 ‘외부음식 가져와서 먹고 보관해주는 곳이 어딨냐 시X’ 이소리를 들었다. 외부음식 두고가서 죄송하다 #뒤에서 #욕들은 #후기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다시는 #안갈게요 #장사 #번창하세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결국 이 사실을 안 가게 사장은 해당 글에 ‘다먹은 육포,오장군 봉지와 문어다리를 테이블정리할 때 다 드신줄 알고 버린것’이라는 늬앙스의 댓글을 달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장은 “이해못할 외부음식 아니면 준비해드린다. 그런데 식당 양해도 없이 외부음식 드리시고 쓰레기들 아래 깔려있는 남은 외부음식 버렸다고 몰상식한 사장 프레임을 씌우느냐”며 욕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자신의 SNS계정에 게재했다.




 

 





이어 손님이 사장 SNS 계정글에 댓글로 반박하며 두 사람의 설전이 계속됐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은 손님이 진상고객이라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은 “오장군 18g . 육포 15g 짜리 먹다가 남겨두고 가면 버린거로 생각하지 누가 보관하냐? 쓰레기통에 버렸다는데 굳이 찾아달라고 진상지기는 건 뭔데?그리 소중한거라면 가방에 처 넣어놨다가 잘 챙겨가던지. 그걸 인스타에 올려서 가게 욕하냐” “상식적으로 저걸 쓰레기놓고갔다고 생각하지 남긴음식이라고 생각했어야한다는건가?” “지가 놔두고 갔으면 버렸다고 했을때 아 그래요? 하고 걍 가는게 정상이지 직원보고 쓰레기통 뒤져서 찾아내라고 하는게 정상이냐 쓰레기통에서 나온거 다시 먹을거야? 그지랄해놓고 가게욕해달라고 인스타에 저러는건 대체”라는 분노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이 손님의 SNS계정을 찾아내 욕설과 비난을 쏟아내, 결국 손님은 자신의 댓글 및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새로 만든 계정을 찾아내 공유하는 등 도를 넘은 신상털이로 번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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