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 애들은 전략이란 개념이 없나봅니다

먼저 이번 상임위가 비록 애는 태웠어도 최고의 결과로 마무리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ㅇ= 얏호!

 

미통당이 밥통들이긴 해도 100석규모고 군소라기엔 큰 정당이라 어쨌든 협의라는 명분은 충분히 먹여놔야 더 단단해질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간이 살짝 길긴 했지만 이정도로 마무리한건 정말...

 

반면 미통당 사이드로 보면 이렇게 댕청할수가 없네요.

 

도대체 대전략이란게 있기는 한지... 상대편에게 꼭 뺏고 싶은게 있는데 그걸 위해 뭘 내줘야하는지 내줄게 없다면

 

차선으로 가져와서 도모한다던지... 어른이라면 가져야할 사고회로가 없는거 같아요.

 

무조건 젤 중요한거니까 내가 가져야지. 안주면 다 팽개치고 심통부리는 아이와 다를게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자리라 할지라도 차라리 그걸 지렛대로 다른걸 가져와서 발판을 삼을 생각은 않고, 버팅기기 후 독재라고 앙탈말고는

 

하는게 없다니... =_=; 이런 놈들이 무슨 정치는 커녕 일이라도 제대로 하겠습니까.

 

이런 놈들이 파트너겸 아치 에네미라는게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일정부분 국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인간들이라 

슬프기도 합니다. (사실 쌀이 아까움...)

거기다가 만약 민심이 어그러져 잘못 균형이 넘어간다면 협치는 개뿔일테니...

 

여하간 상임위 안가져간거 4년후에 땅을 치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열우당을 항상 반면교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