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선미는 타고나야" 안선영, 다이어트 근황 공개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안선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주 다이어트 챌린지. 이젠 아주 머리 대면 기절하고 눈 뜨면 새벽 5시 40분이고 막 이러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각선미가 드러나는 청반바지를 입고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안선영은 "사실 전 발목이 굵어서 다리 내놓는 거 참 싫어라 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리본 쪼리 신으니 좀 굵은 다리도 귀여워(?)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라며 "뭐 어쩌겠어요. 아무리 운동을 하고 살을 빼고 각선미는 타고 나야 하는 것을 남이랑 비교하며 스트레스를 받느니 그냥 내 몸의 최상치를 찾아봅시다. 내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해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2016년 득남했다. 최근 4주간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