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박수진 논란글 작성자, 병원 측 해명에 분노 "사망선고 하려 부르고 면회?"

썰 푸는 박수진 논란 원글 게시자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박수진 논란 원글 게시자는 11월28일 오후 삼성 서울병원의 해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삼성 서울병원 측의 해명이 전해졌다. 삼성 서울병원 측은 게시자 조부모도 박수진 조부모처럼 아이를 면회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너무 화가 난다"고 말문을 연 게시자는 "방금 보니 삼성에서 저희 아이 조부모님 면회 관련해서 저희도 면회를 시켜줬다고 입장을 냈다고 하는데 난 삼성에 묻고싶다. 그게 면회였던건지.. 사망사인 전 조부모님 들어오시라면서. 사망 선고하려고 불러놓고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박수진씨 모유수유 때문에 친정엄마 데리고 자주 들어갔다고 나한테 얘기했는데 특혜가 아니고 뭐냐. 간호사들한테 수유 자세 부탁 힘들어서 엄마 데리고 들어가게 부탁했다는데 삼성도 그렇게 대응하는 거 아니다"며 "신생아 중환자실 공사부터 시작해서 저희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신생아 중환자실 이용과 관련,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썰 푸는 박수진은 해당 내용을 한 인터넷 카페에 게재한 게시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