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6/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스마트 큐레이션

강남 숙명여고 전교1등 쌍둥이 사건의 결론이 얼추 나왔네요 본문

리빙

강남 숙명여고 전교1등 쌍둥이 사건의 결론이 얼추 나왔네요

author.k 2018. 8. 24. 21:22
반응형

소문대로 출제오류인 문제를 그 전 정답으로 적어냈고, 두 쌍둥이가 모두 그런 실수를 범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입니다

“감사팀은 먼저 시험이 끝난 뒤 학교에서 출제 오류 문제의 답을 수정했을 때 두 학생이 적어낸 답안을 확인했습니다. 1-1학기 때 이 학교의 오류 문제는 0건.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 학생의 성적이 크게 오르기 시작한 1-2학기와 2-1학기 때 10건이 발생했습니다.

두 학생은 이 가운데 5개 문제에서 나란히 수정되기 전 '원래'(시험·답안지 결재 당시)의 정답을 적어 냈습니다. 그 중에는 과학 과목의 주관식 계산 문제도 한 개 포함돼 있었습니다. 사실상 틀린 답을 적은 건데, 이는 같은 학년 470여 명(14개 학급) 가운데 가장 많은 빈도였습니다. 동시에 '전교 1등'을 한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오류 1등'까지 한 셈입니다.”

아마 이 정도 감사결과라면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계산 문제를 결재전 정답으로 둘이 동시에 실수할 가능성은 텔레파시가 아닌이상 힘들긴 하죠. 페이스북에서는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저정도 성적 올린거면 어떡하냐” 이런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아서 어이가 없었는데, 나름대로 사실 관계가 밝혀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번 일로 문득 생각드는게 세가지 정도로 압축될 수 있겠네요.

첫번째로 강남학부모가 괜한 이기주의로 애먼 사람 잡은 게 아니라 똑부러지게 잡은 것 같더군요. 어떻게 보면 시중에 떠돌던 “출제오류 문제를 똑같이 적어냈다”는 소문을 미리 알고있었던 것에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만약 출제 오류가 없었다면 절대로 밝혀지지 않을 사안이었다는 점에서 소름이 돋습니다 소름이. 교무부장이 구술로 정답을 유출했을 경우 증거를 포착하기 쉽지 않을텐데, 이 경우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난해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사점이 큰 건 학교 내신 시스템의 미비가 또다른 이런 문제점을 야기했다는 점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