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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데용 심경 고백 “나도 혼란스럽다” 본문
밥데용 코치가 무너진 팀웍이 진실공방으로 빠진 여자 팀 추월 사태에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밥데용 코치는 폴란드와의 7·8위전이 끝난 뒤 믹스드존에서 ‘노선영의 주장과 백철기 감독의 주장이 서로 다르다’는 질문에 “나도 조금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여자 팀 추월은 지난 19일 준준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김보름과 박지우가 치고 나가고, 이 과정에서 노선영이 뒤로 크게 떨어져 팀워크 와해 논란이 일어났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홀로 울고 있는 노선영을 밥데용 코치가 위로했다.
밥데용 코치는 “팀의 코치로 돕는 최선의 행동을 했을 뿐”이라며 “다 같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월요일(준준결승)은 좋지 못했지만, 오늘은 팀으로 좋은 레이스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나는 (노선영과 다른 선수들이) 한국어로 말하는 분위기까지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준준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작전이 바뀐 것과 관련해 백철기 감독과 노선영의 주장이 엇갈린 것에는 “이 부분에 대해선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나도 조금 혼란스럽다”고 고개를 저었다.
백철기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바퀴 김보름·박지우가 치고 나가는 작전에 대해 “노선영이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지만 노선영은 한 방송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제가 직접 말한 적은 없다”면서 “한 번도 연습해보지 않은 작전”이라며 이를 반박했다. 백 감독은 이에 대해 “나만 들은 게 아니다”라고 재반박했다. 노선영이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뒤 믹스드존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됐지만 침묵했다.
한편 밥데용 코치는 또 다른 논란이 됐던 ‘7~8위를 이미 예견했다’는 자신의 SNS에 대해선 “오늘 레이스에 대한 내용이었고, 준준결승에 대한 예상을 했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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