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야밤에 채끝/살치살 짜파구리 끓이기 본문
재료 : 채끝/살치살... 당신이 먹고 싶은 만큼(사실 많으면 많을 수록 맛있...)
너구리/오동통면 1, 짜장 라면 1, 대파 약간, 양파 약간
[맨 처음 혹은 맨 나중] 계란 후라이
계란을 맛있게 드시고 싶으시면 요리 끝날 때 즈음에 팬에 따로 조리하시는 것이 좋고, 그릇 하나로 모든 것을 퉁치고 싶으신 귀차니스트는 계란 먼저 만들어두시면 편해요.
중식 계란은 기름을 좀 넉넉히 두른 후 팬을 가열하고 기름 온도가 올라오면 계란 투척 후 숟가락으로 기름을 계란 위에 투척해줘서 튀겨냅니다. 이 때 기름 투척은 노른자에 직접하시고 주변부로 둘러주셔야 계란이 적절하게 반숙이 되면서 노란 계란을 면이랑 같이 비빌 수 있어요. 사진의 예시는 약간 오버쿡된 사례입니다. -_-;;;
1. 약간의 기름(만약 증량을 원한다면 버터...)에 양파, 대파를 채썰어 넣고 고기랑 같이 쎈불에 살짝 볶습니다.
중식 레시피는 대파로 파기름을 낸 후 고기를 넣는 것이 맞겠지만, 채끝/살치살의 고급진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서 고기에 잡내만 살짝 잡아주는 정도로 활용하기 위해 동시에 투척 후 볶습니다.
2. 고기가 미디움 수준으로 읽으면, 고기는 따로 고명으로 올리게 덜어둡니다.
3. 파, 양파가 남은 그릇에 머그컵으로 물 2컵 정도를 붓고 오동통면 계열의 다시마 및 후레이크 스프, 오동통면 계열의 스프 1/2 투입 후 끓입니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투척하는데, 하단에는 면의 두께가 두꺼운 오동통면, 상단에는 면의 두께가 조금 더 가는 짜장 라면을 올려줍니다. 단, 구매하신 제품의 면 두께를 보신 후 두꺼운 것 아래, 조금이라도 얇은 것 위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5. 조리하는 동안 면을 잘 비빕니다. 물이 적기 때문에 중간 중간 섞어주지 않으면 한 쪽은 오버 쿡 반대 쪽은 생면이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6. 3~4분 정도 지나서 면이 적당히 익어갈 때... 그러나 완전히 익지는 않은 시점에 물이 졸아든 상태에서 불을 제일 낮은 온도로 줄인 후 짜파게티 스프를 투척해서 비빕니다. 이 때 물이 적어 약간 뻑뻑하다 싶으면 물을 찔끔 찔끔 추가하면서 물량을 맞춥니다.
[계란 후라이를 지금 조리한다면, 적절한 타이밍은 이 시점입니다. 팬에 기름을 두른 후 팬을 가열한 후 계란을 투척하세요.]
7. 면이 모두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끈 후 올리브유를 투척하여 칼로리를 증대시킵니다.
8. 조리된 면을 면기에 옮겨담은 후 채끝/살치살을 예쁘게 데코해주시고, 계란 후라이도 올려주시면 끝~!
9. 축하드립니다. 이제 살 찔 일만 남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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