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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중 발견' 신천지 확진자 '폰 고장나 신고 못했다' 먼개소리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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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대구 수성경찰서 지능팀 수사관 4명은 신천지 신도 A씨를 찾기 시작했다.
지역사회 내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신도들을 경찰이 직접 찾아 나선 것이다.
하지만 A씨 집 대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내부에서는 인기척도 들리지 않았다.
휴대전화도 꺼져 있어 연락이 닿지 않았고 동네 주민들은 나흘 전부터 A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은 다음날도 A씨 집을 찾아갔고 오랜 잠복 끝에 A씨 집에 잠깐 불이 켜지는 찰나를 목격했다.
경찰은 뒷문을 두드리며 A씨에게 말을 걸었고 그제서야 문틈 사이로 "현재 감기 기운이 있다. 지난주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다"는 A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경찰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신속한 출동을 요청했고 구급차를 통해 A씨, A씨와 함께 있던 아들을 보건소로 이송했다.
이후 A씨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아들은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휴대전화와 일반전화가 모두 고장나 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당국의 요청을 받아 신천지 신도 위치를 파악해온 대구지방경찰청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241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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