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부들부들 빡친 법무부, 전국 교도관들에 '본인, 가족 신천지 여부 자진신고하라' 본문
반응형
법무부는 지난 25일 전국 지방교정청에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 신도 현황 파악 요청’이라는 이례적인 업무연락을 보내 52곳 교정시설의 직원, 가족들에 대해 신천지 신도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적 비상상황이라고 보고 교정공무원들의 신천지 신도 접촉 여부까지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자진신고가 이뤄진 사례는 없다고 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본인이나 가족이 신천지 신도인 직원이 있다면 자발적으로 신고토록 했다”며 “그런 직원이 있으면 연가(年暇·1년에 일정 기간씩 주는 유급 휴가) 처리나 공가(公暇·병가 이외의 원인으로 허가하는 휴가) 처리하라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교정공무원은 일반직 공무원과 수용자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전문경력관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전국에 1만5000명을 넘는다. 1년에 6회 이상 전문 소독업체가 교정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급속히 확산하는 실정이며, 교정시설은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보건 위생관리 문제가 쉽지 않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신천지 신도인 경북북부제2교도소(청송교도소) 보안과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교정시설 위생과 관련해 교정공무원 본인과 가족의 신천지 신도 여부까지 조사하는 대응책을 긴급히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코로나19 위험을 휴가 형식의 자가격리로 방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반응형
'리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실제 확진자 수 계산 (0) | 2020.02.27 |
|---|---|
| 베트남이고 태국이고 한국을 별로 어려워 하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0) | 2020.02.27 |
| 이탈리아서 첫 유아 코로나19 확진…사망 12명, 확진 374명 어우야 (0) | 2020.02.26 |
| 전문가가 본 코로나19 대응 속도에 대하여.jpg (0) | 2020.02.26 |
| 우한-신천지-대구시, 코로나 뭔가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0) | 2020.02.2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