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진핑, 아베놈 뚝배기 깨는 이유 간단 요약

1. 미국은 GDP의 70%가 소비임. 소비 초강국.

왜 소비 초강국이 되었냐면, 생산 공장을 다 중국으로 옮겼으니까.

안정적 일자리는 부족하지만 돈은 은행 대출로 충당이 됨. 

 

2. 트럼프 이전 미국은 중국의 체제를 보장해주는 대신

중국의 값싼 노동력으로 생산해서 미국의 소비를 책임지게 함.

 

3. 이렇게 하면 미국의 기득권층들은 미국 국민의 재정적 자립의 싹을

잘라버릴 수 있음. 일자리를 늘릴 필요도 없고, 그러니 임금을 줄 필요도 없고,

쉽게 말해 인생이 개털인데 뭔 놈의 민주주의고 정치참여냐~

정치, 경제에 무관심하게 만들 수 있음.

미국의 양극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함.

 

4. 대신 대출을 이빠이 땡겨줌. 집도 대출, 차도 대출, 소비 자체가

대출의 늪에 빠져 있음. 서민들은 돈 벌면 은행 대출 갚기에 바쁨.

이러면 누가 좋음? 바로 미국 5대 은행만 개꿀임.

 

5. 트럼프가 위안화 절하, 환율 조작 그만하라고 하는 이유는

트럼프 이전에 구축 된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연결고리 때문임.

위안화 절하 -> 중국 증시 상승 -> 미국 증시 상승 -> 미국 기득권 개꿀.

미국의 경제는 성장 할수록 소득 분배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기득권만 개꿀 잔치를 하는 중.

 

6.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은 중국과 미국 기득권 간의

연결 고리를 박살내려는 복안임. 그래서 미국에서 빠져나간 제조업 공장들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이려고 하는 거임.

 

7. 미국 제조업 굴기를 다시 일으켜도 인건비로 인한 가격 경쟁력은

극복이 어려움. 트럼프는 이 부분을 각국이 미국산 제품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관세를 없애거나 극히 낮은 수준으로 매기도록 압박해서

가격 경쟁력 만들어 버림. 

대신 상대국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 폭탄크리.

관세 폭탄 말고도 슈퍼 301조 등,

미국 대통령 권한의 행정명령으로 얼마든지 조질 수 있음.

 

8. 그래서 트럼프는 일자리가 필요함. 산업 규모가 가장 크고

그 만큼 큰 일자리 규모를 가지면서 비교적 노동집약적인 일자리.

자동차 생산.

 

9. 왜 중국하고 일본만 패냐고?

중국에서 자동차는 매년 약 3000만대씩 팔림.

일본은 토요타가 자동차 시장에서 킹왕짱임.

얘 둘만 패도 충분함.

나머지는 중국, 일본 뚝배기 터지는거 보고 알아서 기어들어올거니까.

 

10. 트럼프는 중국과 일본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미국으로

되찾아 와서 일자리를 만들고 소비와 생산의 불균형을 깨는 것이 1차 목표임.

 

11. 미국 제조업 굴기 -> 미국 서민 일자리 폭증 -> 트럼프 만세

-> 트럼프 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