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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주문이 쇄도하면서 람보르기니 등 일부 슈퍼카 브랜드는 지금 주문해도 내년에나 차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가격 1억원 이상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2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1%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 9만7486대의 20.7%에 달하는 규모로, 올해 국내에 팔린 수입차 5대 중 1대가 '억대' 고급차인 셈이다. 1억원 이상 고급 수입차 시장은 2015년 처음으로 2만대를 돌파한 이후 2017년 2만3821대, 2019년 2만8998대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0% 이상 급성장하며 4만3158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연말까지 연장된 만큼 지금과 같은 판매 추세..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을 진출한다고 합니다. '상생을 위해' 6년, 12만킬로미터 이하 차량만 취급한다는데요. 뭐, 업계가 아니라 일반 차량 커뮤니티에서도 저게 상생을 위한거라는건 안 믿어요. 그냥 그 차들이 알짜 매물이잖아? 제조사도 저 이상은 보증 못한다는건가? 라는 식이죠. 얼마전에 부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차량 강매 당하고 스스로 삶을 마감하신 분 뉴스 나왔던 것 처럼... 중고차 시장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을때 진행하자는 것 같아요. 그런데..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어떻게 돌아갈까 상상을 해봤습니다. 일단, 블루핸즈나 오토Q 같은 곳에 보증기간내 정기점검 받을때 사인하는 동의서에 몇줄이 더 추가될 것 같아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지만.. 중고차 판매에 차량 점검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늘어나면서 중고차 구매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신차 생산 차질로 중고차 매물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중고차업계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26일 중고차매매브랜드 AJ셀카에 따르면 이달 중고차 거래량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네시스 G80과 기아 카니발, K7 등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준대형·대형 차종의 평균 시세 상승률이 약 20%를 웃돌면서 시세를 견인했다.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신차 생산 차질이 매물 감소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중고차 수요가 늘고 회전율이 빨라지면서 시세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 ..
현대차가 구글과 합작사를 설립해 무인차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2일 오전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차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모 매체는 "현대차가 본부 중 하나를 분사한 후 구글이 이 본부에 투자해 합작사를 만든다"며 "구글과 함께 무인차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2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봐주세요. 억울해서요’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3월 19일 오후 3시 15분쯤 대구 대실역 근처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렉스턴 차량이 길 한가운데 정차하고 짐을 내리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당시 도로 상황이 다른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렉스턴 차량을 우회해서 지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며 “뒷차 운전자가 짧게 경적을 눌렀지만 렉스턴 차주는 그걸 듣고도 당당하게 차량을 방치하고 갔다”고 전했다. 이에 글쓴이가 약 1.5초간 경적을 누르자 문제의 시비가 시작됐다. 렉스턴 차주가 짐을 나르던 식당 쪽에서 또 다른 남성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고성과 욕설로 항의했다는 것이다. 식당 측 남성은 렉스..
부산 해운대의 한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운전자 가족에게 “평생 똥차나 타라” 등 욕설을 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맥라렌’ 차주가 하루 만에 사과했다. 맥라렌 차주 A씨는 22일 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글을 마지막으로 처벌을 받겠다’는 재목의 글을 올려 “정말 죄송하다. 잘못의 경중에 있어 내 잘못이 많이 크다”고 사과했다. 그는 “어제 밤부터 저희 가족 모두 단 1분도 눈붙이지 않고 내 잘못에 대해, 잘못된 처신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극단적 선택을 왜 하는지도 알게 되고 정말 괴로운 시간들이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그러면서 “하나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이유 없이 그러지 않았고,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혀야겠다는 고의적인 나쁜 생각은 하지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난다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