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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이 말하는 월드컵 후일담 “조현우 선발, 한국에서 결정하고 갔다” 본문

스포츠

신태용이 말하는 월드컵 후일담 “조현우 선발, 한국에서 결정하고 갔다”

author.k 2018. 8. 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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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앞서 열린 온두라스전에서 90분을 무실점을 막아낸 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을 쉬었다.

신 감독은 “전주에서 3실점했는데 1~2번째 골은 내주지 않아야 하는 것이라고 봤다”며

“김해운 골키퍼 코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라. 내가 부임한 뒤 실점율을 봐도 조현우가 가장 좋았다. 동아시안컵 골키퍼상도 탔다”고 했다.

신 감독은 아울러 감독과 골키퍼의 궁합 같은 것이 있다고 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땐 김진현이 호주 아시안컵 등에서 잘 했다. 그 전 감독 시대에선 김승규와 정성룡 등이 인연이 좋았다”며

“나하고는 조현우였다. 전지훈련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할 때 머리 속에 조현우를 두고 있었다. 조현우에겐 아직 배고픔이 있다. 그런 점도 느꼈다”고 했다.

 

질문은 “SNS에 대한 대처 방안은?”이었다.

신 감독은 “멕시코전 다음 날 장현수를 오후에 불렀다. 그가 ‘한 숨도 못 잤다. 많은 생각을 했다. 독일전은 안 뛰었으면 한다’고 찾아왔더라”며

“난 명단 다 만들고 (부상으로 결장하는)기성용 대안으로 장현수를 쓰려고 했다. 독일전 포메이션까지 짜 놨다. 내 입장에선 날벼락 맞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신 감독은 그에게 “SNS는 보니? 보는 순간 자살할 것이다. 난 더하다. 너랑 나랑은 한국에 가서 살 수 없으니 미련 없이 대표팀에서 물러나자”고 했다. 장현수는 얼마 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했다.

장현수는 독일전에서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신 감독은 “(대표팀이)대회 가기 전에 너무 두드려 맞아서 사기 저하가 있었다”며 다음부터라도 팬이나 미디어가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먼저 신태용 감독은 “스웨덴은 가장 높이가 높았다. 실점율도 거의 없었다. 우리의 분석 결과 우리 선수들이 가장 약했던 부분은 동유럽 선수들의 파워에 밀리는 것이다. 스웨덴의 16경기를 다 봤는데 3년 동안 4-4-2 포메이션이 거의 바뀌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래서 김신욱 선수를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트피스와 그런 상황에서 장신을 막기 위한 부분에서 우리가 지다보니 높이를 활용해 양쪽 사이드에 있는 황희찬과 손흥민을 활용하려 했다. 또 김신욱 선수가 가장 골 결정력이 좋았다. 그런 부분을 생각해 선발로 썼다”고 털어놨다.


경기 초반과 달라진 경기력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상대 지역까지 압박을 하자고 했다. 좋은 효과를 보고 있었지만 박주호 선수가 부상을 당해 흔들렸다. 스웨덴은 공을 안정적으로 돌린 후 바로 안으로 파고드는 윙 포워드로 공격을 한다. 전방 압박을 하면 최소 40m 벌어질 수 있어 밀려 내려왔다. 그러다보니 윙포워드가 좁혀 들어와 경기를 풀었고, 풀백들이 올라와 손흥민과 황희찬 선수가 수비에 가담했다. 그래서 역습을 못나갔다. 그것이 가장 아쉬웠다. 선제골을 내주면 역전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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