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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일문일답 “대표팀 감독 연임 저도 마음이 정리가 안됐다.” 본문

스포츠

신태용 감독 일문일답 “대표팀 감독 연임 저도 마음이 정리가 안됐다.”

author.k 2018. 6.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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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많은 아쉬움이 남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됐다.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축구지만, 대회 내내 마지막 독일전 같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월드컵 가기 전 생각지 않게 부상 선수가 나오면서 기용하고자 했던 선수를 활용하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함께 한 23인의 전사들이 완벽하게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 점차 경기력이 향상됐는데, 전술적 아쉬움에 대한 생각
마지막 같은 경기를 했다면 스웨덴도 충분히 잡았을 것이란 이야기가 많다. 사실 맞부딪힐 수도 있었지만, 한국이 그동안 힘과 높이로 밀어붙이는 팀에 고전한 적이 많았고, 이를 고려해 1차전 전략대로 갔는데 실패했다.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실수로 승리를 놓쳐 아쉬운 건 사실이다.

- 독일전 후 라커룸에서 어떤 말을 했는가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눈물 바다가 됐다. 선수들이 서로 안고 울기 바빴기 때문에  따로 격려의 말은 하지 못했고, 호텔로 돌아와 고생했다고 격려해줬다.

- 대표팀 감독 연임 의지
그 부분은 신중하게 다가가야 할 부분이다. 16강 좌절에 아쉬움이 남고, 독일을 잡고 하다보니 저도 마음이 정리가 안됐다. 깊이 있게 고민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답하기가 곤란하다.

- 조현우 기용 배경
김승규, 조현우, 김진현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김승규가 쭉 주전을 맡았고, 모두가 김승규 선발을 예상했다. 키는 더 낫지만, 스웨덴전에서 공중볼 타점은 조현우가 더 나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국내에서부터 조심스레 마음에 있었다. 세네갈과의 마지막 비공개 평가전에 조현우를 출전시켰는데, 2실점을 했지만 실수로 이어진 실점이 아니었다. 큰 실수가 눈에 띄지 않아 마음을 굳혔다.

 - 가장 아쉬운 점
이 이야기를 하면 23인의 선수들 중 섭섭할 수가 있어 조심스럽다. 그러나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부상 선수가 많았던 점이 아쉽다. 권창훈의 부상이 가장 아쉽다. 권창훈이 있었다면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올림픽, U-23 월드컵 등 토너먼트 잦은 실패.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은
그동안 소방수로 긴급 투입되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적 여유가 상당히 짧앗다. 메이저대회에서 나의 축구 색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쉽다. 시간적 여유가 좀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승리를 쉽게 생각해선 안 된다. 한국 축구가 발전하려면 많은 것 노력해야 한다. 저도 마찬가지다.

- 월드컵 좋은 성적위해 선수들이 보완해야 할 점
빅 리그에서 많이 부딪히고 싸우면서 경험적으로 강해져야 한다. 그런 경험이 축적되면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차이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아직 경험 면에선 좀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면 훨씬 좋은 성적이 가능할 것 같다. 16강 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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