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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팀 감독님 징계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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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이유
김 감독은 지난해 3월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가 징계 대상에 올랐다.
당시 김 감독은 경기 중 비디오판독을 요구했으나 심판이 받아들이지 않자 항의했다.
이에 심판은 김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김 감독은 불만을 표현하다가 퇴장했다. '전 경기 퇴장' 조치였기 때문에 이후 '팀 킴'은 남은 경기를 감독 없이 치렀다.
연맹은 김 감독이 지나치게 거친 수위의 표현으로 항의했고, 판정에 불복했다면서 징계 대상에 올렸다.
비디오판독 요구 -> 심판이 안받아들여줌 -> 항의 -> '전 경기' 퇴장 조치
김 감독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석하지 못하고 변호사를 통해 진술했다.
심판이 상대 팀에 더 많은 연습 기회를 제공한 정황이 있어 감정이 격앙됐었고, 퇴장 조치는 과도했다는 등의 의견을 소명했다.
연맹 관리위는 징계위에서 김 감독에게 '1년 자격 정지'를 결정했으나,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의 은메달을 이끈 공적을 고려해 '재발 방지 약속'을 서면으로 받는 조건으로 '경고'로 처분을 감경했다.
어느쪽이 과도한건지...????
관련 김민정감독님 인터뷰
Q : 올림픽 대표 선발전 때 퇴장을 당했고, 그 때문에 징계도 받게 되는데.
A : “1차 대표 선발전을 치르는데 무자격자가 심판장을 맡았다. 특정 팀에 유리한 판정이 나왔고, 급기야 그 팀이 우리와 경기를 하다가 스톤을 터치했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심판장은 ‘그런 거 하지 않습니다’며 넘어가려고 했다. 언성이 높아지자 심판장이 퇴장을 명령했고, 난 경기장 밖으로 쫓겨났다.”
Q : 그 심판장이 자격 없는 사람이었다는 말인가.
A : “얼마 전 컬링연맹에 1급 심판을 뽑는다는 공고가 떴다. 나를 포함해 지원자가 12명이었는데 그중에 날 퇴장시킨 심판장도 있었다. 그분이 지원자 겸 면접관이었다. ‘이게 가능하냐’고 연맹 직원에게 물었더니 ‘면접관 하다가 자기 차례 되면 지원자 자리에 앉아서 면접 보면 된다’고 하더라. 난 떨어졌고 그분은 합격했다. 앞으로 일이 더 걱정이다.
+ 김경두 교수님
김 감독의 아버지 김경두 의성컬링훈련원장은 1년 6개월 직무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김경두 훈련원장은 경북 의성에 한국 최초의 컬링경기장을 건립해 선수들을 육성한 개척자다.
당시 연맹 부회장이었던 김 훈련원장은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했어야 했는데, 선거를 시행하지 않았다.
김 훈련원장은 연맹의 파행 운영으로 대표팀이 올림픽 훈련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며 직무대행 기간에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더 시급한 사안으로 다뤘다고 주장해왔다.
컬링연맹 회장 선거는 관리위원회 체제에서도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매년 4월에 하던 국가대표선발전도 8월초, 9월초 예정..........참고로 9월 10일부터 컬링월드컵 시작.....)
관련 김경두교수님 인터뷰
“지난해 컬링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하면서 ‘60일 안에 회장 선거를 치르라’는 대한체육회 지시를 어겼다는 게 징계 사유다. 전임 회장 집행부가 불투명한 예산 집행 등 문제가 많아서 탄핵당했다. 나는 ‘조직을 쇄신하고 새 회장을 뽑는 과정이 복잡하니 우선 올림픽에 올인하자’고 주장했는데 대한체육회는 듣지 않았다. 올림픽 직전 강릉에서 관중 모시고 대회를 해서 실전 감각을 익히자는 제안도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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