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가희, 코로나19 심경 고백 "발리→한국 힘든 일 많았다" 본문
가수 가희가 코로나19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6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엔 건강유튜버로 유명하신 러브에코님과 함께 재밌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라며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아무런 조건없이 참여하게 된 이유는요 겉모습만 변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과 마음을 모두 가다듬어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일이기 때문입니다”며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에 오는 과정에서 그리고 돌아온 후에도 너무나 힘들일을 많이 겪었어요”라며 “전 믿음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도하고 의지하면서 애써 그 무게를 모른척 했지만 제 마음을 잘 잡아두지 않으면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상태였어요”라고 코로나19 사태 후 힘들었던 시간을 언급했다.
가희는 “시간이 흐르고 저는 많이 변해 있는 저의 몸과 마음 상태를 견딜수가 없었어요”라며 “전 운동을 갈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혼자 운동삼아 기분전환도 할겸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눈물날 정도로 행복하더라구요”라고 힘든 시간을 극복했음을 알렸다.
또 그는 “코로나 때문에 우울증 상태로 힘드신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함께 운동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는 신나는 춤을 춰보면 어떨까요?”라며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를 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6년 결혼 후 발리에 거주한 가희는 SNS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는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 간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 후 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긴 발리다. 집 앞 놀이터가 바다고 산이 곧 바다인 곳”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저희는 곧 한국으로 잠시 돌아간다. 이곳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고 검사도 어렵고 만약 아프게 된다면 출국도 못하고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전했지만 네티즌들의 악플이 이어지며 자숙 기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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