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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남북관계 겨울이 너무 빨리 왔다...대통령 참모들이 문제""의지는 있는데 용기가 없는 것 같다. 그럴려면 왜 장관을 해" 본문
정세현 "남북관계 겨울이 너무 빨리 왔다...대통령 참모들이 문제""의지는 있는데 용기가 없는 것 같다. 그럴려면 왜 장관을 해"
author.k 2020. 6. 9. 15:48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9일 북한이 모든 통신역락망을 끊겠다며 대남 적대선언을 한 것과 관련, "4일에 김여정의 담화가 나오길래 이거 남북관계 가을이 오는구나 생각했는데 겨울이 너무 빨리 왔다"고 말했다.
통일부장관 출신인 정세현 부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저렇게 모든 통신선을 끊고 앞으로 만날 일도 없고 무슨 뭐 상종할 일도 없다는 식으로까지 말을 하는데 그건 매달릴 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삐라 때문에 그런 것은 틀림없고 저렇게 골이 나서 뭐 모든 전화 통신선도 다 끊어버리겠다고 하는데 그러지 말자고 가서 매달릴 필요도 없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슬그머니 연결이 된다, 그전에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삐라 때문에 그렇게 됐기 때문에 전단살포 금지 관련된 법률은 확실하게 국회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우선순위로 다뤄서 그건 만들어놓고 그런 행동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을 해나가는 그런 행동이 실제로 옮겨지면 조금은 저쪽이 남쪽에 대해서 태도를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아가 "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선언 그다음에 9월 19일에 체결한 군사분야합의서를 우리가 솔직히 말해서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이 그동안 쭉 쌓여 있다가 이번에 삐라 사건으로 촉발이 된 것"이라며 "미국이 허락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 주변의 참모들이 나는 문제라고 본다"며 대통령 참모들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의지는 있는데 용기가 없는 것 같다"며 "여건이 갖춰지면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그건 뭐 그러면 비 오면 우산 쓰라는 소리지, 그렇게 말하려면 왜 장관을 해"라며 김연철 통일부장관을 꾸짖었다.
그는 북한의 군사도발 가능성에 대해선 "거기까지는 군사 도발. 그러니까 남쪽과 특히 한미 군사적 행동이 불가피한 상황까지는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며 "그거는 자기들한테도 위험한 일이니까"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다만 아주 성가시게 할 거다. 이미 요구를 했다. 아주 피곤하게 만들어주겠다고"라며 "그러니까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계속 무슨 총알이 이쪽으로 날아오는 건 아니지만 총성이 자꾸 들린다든지 삐라가 날아가면 과거에 박근혜 정부 때도 그랬지만 직접 거기다 대고 고사총을 쏴대지 않았나. 풍선 터뜨려버리는 거다. 그 자리에서 추락시키고. 그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그러면 접경지역의 주민들로서는 밤잠을 못 자요. 낮에도 위험하고 불안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이쪽이 피곤하게 만들면 정부가 따라다니면서 막고 그다음에 대처하고 하려면 행정 소요가 엄청나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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