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조선일보가 띄우는 최강욱 본문
조선일보의 의도는 항상 반대로 작용한다는게 진리.
강으로 약을 치면 타격되지만 약으로 강을 치면 흡수되는게 법칙
일단 6월 초에 윤석열 장모부터 특검으로 조져야지.
공수처 기다릴 필요도 없어.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와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하면서 "총선 과정에서 동고동락한 열린민주당 후보들과 당원들께 격려와 안부 인사를 전해달라"고 한 것에 대해 "선거 때 저희가 보였던 일종의 실험 같은 것이 대통령 보시기에 인상적이여서 (동고동락) 그 말씀을 주신 게 마음에 닿더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어떤 보수 언론은 최 대표와 문 대통령 통화를 1면에 올렸다"고 하자 "조선일보가 1면에 배치했더라"며 "조선일보는 저를 많이 사랑해요. 보면"이라는 말로 자신에 비판적인 조선일보를 비꼬았다.
최 대표는 전날 대통령과 통화에서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 경제에 관한 대책, 정책적 대안 이런 것에 집중할 수 있고 우린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등) 개혁 분야에 목소리를 좀 계속 낼 생각이다(라는 말씀을 드렸다)"며 열린민주당이 추구할 목표과 검찰 언론개혁임을 분명히 했다.
진행자가 "법사위에 배치되길 원하는지"를 묻자 최 대표는 "싫어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간접적으로 배치됐음 하는 희망을 나타냈다.
또 진행자가 "일각에서 법사위 배치에 반대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자 최 대표는 "출처는 잘 모르겠고 (민주당) 내부에서 여러 설왕설래가 있는 모양이다"며 "민주당에서 이탄희, 김용민, 김남국 등 젊은 초선이 많이 당선됐는데 법사위 자리는 한정돼 있어 이런 얘기에서 시작된 것 같다"고 나름의 해석을 했다.
최 대표는 보수일각에서 '재판 받는 사람이 어떻게 대표가 될 수 있느냐'고 따지는 것에 대해 "국회 의사를 폭력으로 방해한 사람들도 당 대표하고 원내대표 하고 주요한 자리 다하고, 금품수수로 문제가 된 사람도 당 대표하고 있다"며 "말 같지 않은(이유로) 기소 된 사람을 상대로 관심을 보이시는 이유는 속셈은 뻔하다"라는 말로 받아쳤다.
그러면서 "과도한 애정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며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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