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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가 보는 정유미 검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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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이 기사에 등장하는 정유미와 임은정 검사는 나하고는 사법연수원 동기이나 나이로는 한참 후배들이다. 정유미 검사는 사법연수원 시절 같은 반에 소속해 있기도 했다. 사법연수원에 정을 붙이지 못한 나는 "노동법학회" 회원들만 친분이 많을 뿐 그 이외는 별다른 친분이 없다. (이들 중 이른바 '윤석열 사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검사들이 꽤 있다.)
정유미 검사가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있을 때 맡은 사건의 당사자가 검사의 수사 방식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기에 정유미 검사한테 전화를 걸어 "자네가 그런 식으로 수사하는 것은 강압 수사다." 하니 그는 대뜸 목소리를 높이면서 "그럼 피의자한테 금침을 깔아주면서 수사를 합니까" 하였다. 금침(衾枕)은 "이부지라와 베개"를 같이 이르는 말이다. 저 단어는 잘 쓰지 않는 것이라 쟈가 어찌 저런 단어를 알지 하면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알아봤다. 저 친구는 검찰 조직에 매우 충성할 것이라는 것을. 이제 임은정을 공격하는 선봉장으로 나섰다. 임은정한테 "네가"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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