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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사령관 공습의 의미를 알아보자.tx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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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암살당한 이란 장군 카셈 솔레이마니는 이란에서 국민영웅입니다.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정쟁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장군이며 또 최근 이슬람국가(IS)와 싸울 때에도 결정적인 공을 세웠습니다.
그가 지휘하던 특수부대와 이라크 민병대가 바그다드를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쿠르디스탄도 방어했기 때문입니다.
이슬람국가 IS 전성기 때 솔레이마니와 미국은 협력 관계에 있었습니다.
나치를 무너뜨리기 위해 미국과 소련이 손잡은 것과 유사하죠.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이란과 미국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은 솔레이마니를 죽였습니다.
미국과 소련관계로 비유하자면, 미국이 냉전 초기 소련의 주코프 장군을 죽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란 강경파건 온건파건 이번 사건은 대단한 충격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란 호메이니 정권에 반감을 가진 이들도 복수를 다짐하며 단결할 것입니다.
이미 미국의 유명한 외교안보전문가들도 이번 무모한 공습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볼턴은 트윗으로 “이게 레짐체임지의 첫 스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경악스러운 발언을 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항하는 태평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그토록 중동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면서도 멍청하고 무모한 행위로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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