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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의 선택, 경기장 적응 훈련 없이 '실전 직행' ... 손흥민, 레바논전 출격준비 끝났다 본문
벤투호가 모험을 택했다. 현지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적지에 입성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카밀 샤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레바논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단 한 번의 경기장 적응 훈련도 하지 않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A매치를 치르기 전날 공식 훈련은 실전을 소화할 경기장에서 이뤄진다. 구장의 분위기나 그라운드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일전을 앞두고 중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벤투 감독은 과감히 이를 생략했다. 13일에도 사전훈련지인 UAE 아부다비에서 마지막 훈련을 소화하고 비행기에 올라 레바논에 입성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실제 경기장을 미리 밟아보는 것보다 더 좋은 훈련 환경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현지답사를 다녀온 결과 경기장 시설이나 잔디 등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아 아부다비에서 경기 전날 훈련까지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지난 9월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차예선 1차전을 앞두고 터키로 출국한 벤투호는 당시에도 6일 조지아와의 평가전을 치른 후 바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넘어가지 않고 터키에서 최대한 오래 머물렀다. 당시에는 경기 전날 공식 훈련만큼은 실제 경기가 열릴 경기장에서 소화했다.
지난달 북한과의 평양 김일성경기장 원정을 앞두고도 인조잔디 적응을 위해 하루 전 그라운드를 밟아보기는 했다. 그런데 이번엔 이것 마저 생략한다. 14일 실전이 카밀 샤문 경기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뛰는 상황이 됐다. 벤투 감독의 소신이 통할지도 이번 원정에서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 됐다.

벤투 감독은 13일 아부다비에서 가진 외신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연속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레바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일 준비가 됐다”며 신뢰를 보였다.
한국은 19일 브라질과 친선전도 앞두고 있다. 벤투 감독은 “터프한 레바논이 어려운 상대가 되겠지만 우리는 잘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레바논전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레바논과의 승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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