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은 강남 이상화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엿 같은 궁합이다”며 충격적인 말문을 열었다.

 
가수 강남은 지난 3월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역대급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인정 당시 두 사람은 5~6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강남은 ‘해피투게더4’에서 “정글에 갈 때 비행기에서 이상화와 옆자리였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화가 곽윤기 선수와 자리를 바꿨다”며 “이상화가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 정글에서 썸도 전혀 없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남 이상화가 화제가 되며 지난해 ‘한집살림’서 전해진 두 사람의 역대급 궁합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역술인은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엿 같은 궁합이다”며 충격적인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질척거리는 역대급 궁합이다. 여자는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고 남자의 경우 야무지고 생활력도 강해 둘 사이는 한번 엮어지면 끊어지기가 쉽지 않다. 계속 이어지고 연이 길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는 올해 나이 31세, 강남은 33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최근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두 사람 모두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