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강남 아파트가 싸 보여요"…다시 서울로 눈 돌리는 매수자들
author.k
2021. 8. 25. 16:28
반응형
- 서울 외곽과 인천, 경기도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서울 중심부로 다시 그 수요가 몰리고 있다.
-> 과천과 판교에서 전용 84㎡ 아파트가 각각 20억원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 전역의 집값이 오르면서 나타난 현상
-> 고가 아파트가 밀집해 각종 부동산 대책의 타깃이 됐던 강남의 아파트 매매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지난주(0.22%)보다 오른 0.23%를 기록
-> 지난주 1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후 또다시 오른 것
-> 세 부담 증가와 대출 규제도 강화되며 관망세로 돌아섰던 강남 집값이 다시 급격한 오름폭을 이어가고 있는 것
- 강남구는 지난주 0.23%에서 이번 주 0.25%로, 서초구는 0.22%에서 0.24%
-> 송파구와 강동구는 각각 지난주와 동일한 0.24%, 0.16%를 기록
- 정체된 듯했던 강남 집값이 다시 오르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장 과열로 경기지역 전용 84㎡ 아파트까지 20억원을 넘어서면서 강남과 가격 차이가 많이 줄어든 탓이라고 분석
-> ‘값이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 강남의 구축을 매수하자’는 심리가 작용
->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강화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 수요가 강남지역에 몰리는 부작용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