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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감독 성격? 귀여워
author.k
2021. 8. 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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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튜브 윰언니 채널에는 '송이가 들려주는 여자 배구 국대 SSUL 도쿄올림픽 준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유미 해설 위원은 친동생인 한송이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 배구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송이 선수는 라바리니 감독과 소통에 불편함이 없냐는 한유미의 질문에 "기본적인 거는 우리가 다 알아듣는데 문제는 길어지는 말들이 있잖아. 이런 거는 통역을 거쳐야 하는데, 작전시간이 짧으니까 어려움이 있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 선수는 "그래도 통역해 주시는 분이 빨리빨리 해 주시고 연경이도 알아듣는 건 얘기해 주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는 적응을 많이 하는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한송이는 "라바리니 감독님 성격 귀여우셔. 진짜 귀여우셔.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언어적으로 소통이 더 잘 됐으면 많은 얘기를 했을 것 같은데 우리랑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하셔"라며 라비리니 감독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송이 선수는 국가대표에서 최종 선발되지 못해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유미는 KBS에서 올림픽 배구 종목 해설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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