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몰랐는데 외국인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식견이 꽤 깊네요...
author.k
2021. 2.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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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승리호가 1위했다고 해서 주변 외국인 동료들에게 추천해줬는데..돌아오는 답변이 대박이네요
'스위트 홈을 봤는데 대박이었다' -> 유머가 어설픈 독일친구
'Brotherhood' (태극기를 휘날리며) 는 정말 멋진 한국 전쟁영화였다 그 영화는 한국에서도 유명한가? -> 시니컬한 영국인 팀장
'Crying Fist and City of Violence' (이게 뭐지? 했는데...주먹이 운다 ㅋㅋㅋ) 는 정말 감명 깊었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다. -> 프렌치 코디네이터
아니 다들 어디서 찾아본건지...?
어설프게 추천해줬다가는 욕먹겠어요 ㅋㅋ 다들 한국 영화에 대한 식견들이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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