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터너, 코로나 양성 파문으로 시끄러운 MLB 근황

전날 검사를 했고 시합 당일 2회 진행중에 결과가 나왔는데 '양성'이었다고 합니다. ( 애매한 결과도 아니었음 )

급히 당일 채취한 샘플을 검사해서 7회에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자 선수는 강판되었습니다.

선수는 따로 격리되어 있다 시합이 끝나고 경기장으로 혼자서 걸어 나왔다가 MLB 관계자들에게 발각되었고 경비를 불러 격리시키려 했지만 나가지 않겠다고 거부했다고 합니다.

다저스 사장 해명에 따르면,
- 경기가 끝난 뒤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경기장으로 나온 것이다. (인터넷 사진들로 즉각 반박됨)
- 경기장 위에 있었던 사람들은 어차피 선수와 이미 접촉한 사람들이다.
- 선수 개인 입장에서는 트로피 사진을 찍을 기회를 가지는 게 굉장히 중요했고 의미 있었다.
- 앞으로 잘 해 봅시다~.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