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무는 힘도 굉장히 세…" 강형욱도 경고한 맹견 '로트와일러' 위험성

ak003 2020. 7.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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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강형욱이 맹견에 속하는 '로트와일러'의 위험성을 경고한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 골목길에서 대형견 로트와일러가 소형견 스피츠와 산책 중이던 견주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스피츠는 사망했고, 견주 또한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 강형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린 영상 하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형욱은 '맹견 로트와일러 잘 기를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당시 한 네티즌은 강형욱에게 "로트와일러를 시골에서 데리고 왔다. 성견인데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로트와일러 착한 친구들 되게 많다. 하지만 주변을 경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라며 "그 친구들은 보통 30kg 이상이 넘게 나간다. 큰 친구들은 50kg까지 나간다. 무는 힘도 되게 세다. 이 친구들은 정말 위험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강형욱은 "만약에 제가 로트와일러를 기른다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와 입마개 교육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강형욱은 "혹시 로트와일러를 아파트나 빌라에서 기르신다면 안 된다. 빨리 이사가라. 출퇴근이 힘들면 로트와일러를 기르시면 안 된다. 아셨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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