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전소민, 실물은 이런 느낌? '작아도 너무 작은 얼굴'

author.k 2020. 7. 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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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최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우상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월 발간한 자신의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에 사인 중인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소민의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에는 전소민의 이야기가 온전히 담겨있다. 전소민은 예전부터 글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으며 열심히 감정을 기록했다. 그렇게 빼곡히 쌓인 메모장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는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 '내가 누군가의 세상이던 순간'에서는 사랑할 때 느꼈던 소중하고 예쁜 감정들을 모았으며, 두 번째 파트 '그때의 나는 참 예뻤는데'에서는 이별 후 느꼈던 애틋하고 아픈 감정을 모았다.

세 번째 파트 '보드랍고 말랑말랑하게'는 조금 특별하다. 사랑과 이별처럼 타인이 함께 있는 것이 아닌, 살면서 알게 된 온전히 자신만의 감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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