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2개월 째 뚝뚝·미분양 주택은 껑충'....탈출구 안 보이는 제주

- 제주도 부동산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존 거주민들이 빠져나가면서 땅값은 1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아파트 미분양 물량도 적체되는 등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 지난 4월 기준 제주도의 땅값은 전달 대비 0.29% 내리며 전국에서 가장 하락 폭이 컸다.

-> 제주도 지가는 지난해 5월 하락 전환한 이후 1년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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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또한 가격이 하락세

-> 올 한해 동안 -0.97%의 변동률 기록

-> 미분양 물량도 쌓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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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의 경우 844가구를 기록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다. 

-> ‘악성 미분양’이라 일컬어지는 완공 후 미분양 또한 제주 779가구로 전체 미분양 물량의 65.8%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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