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소름주의’ 유튜버 문복희 먹방 영상에 나온 의문의 여자 목소리
author.k
2020. 5.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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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먹방 유튜버 문복희 영상에 이상한 여자 소리 들림’이라는 글이 화제되고 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밤에 유튜버 문복희의 영상을 보던 중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혹시 잘못 들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댓글을 봤으나, 심지어 한 달 전에도 자신과 똑같이 생각한 구독자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작성자는 “노이즈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며 단순히 보다가 이상한 소리를 들어서 글을 올린 것”이라며 일축했다.
실제로 지난 4월 14일에 올라온 ‘신전떡볶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의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문복희가 음식을 먹을 때 나오는 소리 사이로 1분 37초에 “치워”, 1분 47초에 “영상이야” 혹은 “혼자 아니야”라고 속삭이는 음성이 들렸다.
해당 영상에는 지금도 “1분 47초 뭐야”, “SNS에서 난리나서 보고 왔는데 진짜 소름 돋는다”, “장난은 아닌 거 같은데”, “언니 혼자 아니야 누구 목소리야” 등 다양한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문복희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문복희는 구독자 35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2013년 12월 31일 보신각 타종행사에서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설리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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