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웜비어 가족의 복수가 재밌어지네요
author.k
2020. 5.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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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부모 “세계 곳곳 숨겨둔 북한 자산 찾아낼 것”
작년 12월 경에 드디어 아들의 복수를 하기로 한 웜비어 가에서
북한 정부에 소송을 걸어 약 6천억원 가량의 금액이 나왔는데
북한에 배상금 물려 봐야 말을 들어먹을 리가 없으니
해외자산 찾아내서 압류하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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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의 부모가 주지사하고도 통화 가능한 거물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 찾아낸 북한 해외자산은 약 300억원 가량
JP모건체이스 계좌의 1757만달러(약 215억원)
뉴욕멜런 계좌의 321만달러(약 39억원)
웰스파고 계좌의 301만달러(약 37억원)
나중에 제재를 해제받고 미국 내 계좌에 동결된 자금을 인출하려 해도 웜비어 부부가 압류 신청을 해두면 돈을 뺄 수가 없다고 하네요.
부모가 직접 "북한은 (억류할) 아이를 잘못 골랐다. 나는 죽을 때까지 북한 정권을 무너뜨릴 것" 라고 했으니
앞으로도 정으니 해외자산 및 비자금은 똥줄 좀 타들어갈 듯 싶습니다.
정으니 입장에선 외화 300억도 피눈물나는 금액일텐데 아직 5700억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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