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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호떡집 주인 입 열었다…"안 잘라준 이유, 꿀이 흐를까봐" 본문

리빙

'화상' 호떡집 주인 입 열었다…"안 잘라준 이유, 꿀이 흐를까봐"

author.k 2021. 9. 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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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구 호떡집 주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호떡집 주인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생각할수록 황당하고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다. (화상으로 인해) 인공 피부 붙이는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해당 손님이 사과를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담당 형사는 피의자를 만난 적이 없고 저는 미안함을 받은 적이 없는데 희한하다. 그 미안함은 누구에게 전한 거냐"며 황당해했다.

앞서 지난 5일 대구의 한 호떡 가게를 방문한 남성은 가게 주인에 "나눠 먹기 위해 호떡을 잘라달라"고 요구했지만 주인은 '커팅 불가'라는 안내문을 보여주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화가 난 남성은 들고 있던 호떡을 180도 끓는 기름에 던져 주인의 목과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혔다.

이에 대해 작성자는 "바쁘고 귀찮아서 안 하고 마는 게 아니다"라며 "저희 호떡은 보통의 호떡들과 달라 꿀이 국처럼 찰랑찰랑 들어 있다. 자르려고 가위를 대면 바로 주르륵 흐르고 옆으로 튀기도 해 화상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또 "홀이 있는 지점은 접시에 잘라서 드리기도 하는 거로 아는데 저희 지점은 포장 전문이라 위험해서 잘라드리는 게 불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강북경찰서는 주인에게 화상을 입힌 손님 A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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