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일본에서 2020년 올해의 얼굴에 선정

박진영이 일본에서 2020년 올해의 얼굴에 선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1일 일본의 매체 모델프레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올해의 얼굴' 남성편과 여성편을 공개했다.

남성편에서는 사토 타케루가 1위를 차지했고, 쟈니스 소속 아이돌 스노만(Snow Man)을 비롯해 요네즈 켄시, 키타무라 타쿠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 101 재팬'(일프듀) 출신 제이오원(JO1)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건 바로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그는 지난해 말부터 방영된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로 '모찌고리'(떡고)라는 애칭까지 얻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이 넷플릭스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박서준도 박진영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성편에서는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1위를 차지했고, 정식 데뷔를 앞둔 니쥬(NiziU)가 2위에 올랐다. 또한 시라이시 마이, LiSA, 타베 미카코, 하마베 미나미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이 여기서 왜 나왘ㅋㅋㅋㅋㅋㅋㅋ", "박서준은 예상했는데 박진영ㅋㅋㅋㅋㅋㅋㅋ", "니쥬 대단하네", "모찌고맄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