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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그냥 녹취록 까면 될거같은데요 본문

컬쳐

아이린 그냥 녹취록 까면 될거같은데요

author.k 2020. 10.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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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인정했음에도 이리 저리말이 많은건

정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필요하죠

 

 

 

글이 올라온지 이틀 뒤인 22일 오후 9시경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A씨를 만나 사과하고, A씨가 폭로글을 삭제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습니다.

아이린은 인스타그램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린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고 다짐하며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녹취록이 쎄긴 쎘나보다", "녹취록이 대박인가보네...", "결국 이런 결말이었구나", "찐이었네...그런데 사과는 찐 아닌거 같아", "갑질하고 살지마라", "녹취록 없었으면 그냥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 하고 덮었겠지", "녹취록이 대체 어느정도길래", "확실히 거를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영혼없는 사과문이네", "성의가 넘친다", "근데 궁금하네 그분한테는 제대로 사과했니??", "사과문이 너무 성의없이 기계적"등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해외 스태프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밤 중국 웨이보에는 아이린의 인성에 대해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2018년 당시 한 잡지사의 화보 촬영 당시 일을 했다는 이 스태프는 "실검을 보고 하나도 놀랍지 않았다"면서 "아이린은 정말 예쁘지만 정말 무례하다. 우리나라에선 나 말고 스타일리스트로 일해본 사람이 없을텐데...얼굴 값 못한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스태프는 웨이보에 걸린 1,000자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더 자세하게 작성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댓글로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고 싶다고 말했고, 해당 스태프는 "가장 비참한 것은 바로 옆에서 매일 점심에 함께하는 한국 스태프들이다. 모든 사람들이 벌벌 떨었고 안하무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에디터 A씨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갑질을 당한 사실을 이야기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번 사건이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올린 글의 끝에 해시태그가 '#Psycho', '#Monster' 였던 탓에 아이린이나 슬기가 해당 갑질을 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네티즌들은 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향후 레드벨벳 완전체 활동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A씨의 폭로글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영화 '더블패티' 스태프로 추정되는 A씨는 "수많은 배우를 봐왔지만 상상 이상인 친구"라며 "스탭들은 모두 말한다. 터질게 터졌다고"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어 갑질 논란에 휩싸인 레드벨벳 아이린의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웹예능 '레벨업 프로젝트'에서는 슬기와 아이린이 첫 유닛활동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아이린은 "노래나 다른 것들이 내가 신경 써야 할 게 많으니까 피드백을 받고싶었다. 그래서 스태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슬기는 "그래서 이번 활동이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공감했습니다.

아이린은 "그래서 주변이 좀 더 보였다"며 "오늘은 무대 끝나고 들어오는데 댄서들, 매니저, 써니 쌤 다 보이는거야. 그 사람들 얼굴이 하나하나 보이면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서로 각자 일 하는거잖아. 앨범 하나에 각자의 진심을 담겠다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가 아이돌은 연기못한다고했냐?", "이렇게 사람들 걱정도 해주고 슬기 언니랑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눈거 아니였어?", "이 영상의 모든 게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가식의끝이네 알면서도 저랬다는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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