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스마트 큐레이션

“내가 너희 엄마..” 난리난 최근자 MC몽 인스타그램 상황 본문

컬쳐

“내가 너희 엄마..” 난리난 최근자 MC몽 인스타그램 상황

author.k 2020. 9. 9. 23:10
반응형

가수 MC몽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팬의 소식을 접했다.

 

 

 

 

지난 8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해당 팬은 보이스피싱으로 약 350만 원을 사기당했다. 이 팬은 엄마의 칠순 선물로 명품 가방을 사려고 했던 돈이었다며 돈을 잃은 것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MC몽은 자신이 어머니의 가방을 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팬은 “어디 말할 때도 없고 너무 속상해서 여기다 끄적여 봐요. 오빠 나 오늘 사기당했어요. 350만 원”이라며 “누가 봐도 사기인데 순간 환불받을 거만 생각하고 계속 입금해 줬어요. 그러다 아차 하고 112에 신고했는데 사기래요”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칠순이라 가방 사주려고 모았던 거 다 잃어버렸어요. 엄마한테 말도 못 하고 샤워하면서 펑펑 울었는데 너무 속상해요. 그냥 너무 속상해서 오빠한테만이라도 털어놓고 가요”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를 접한 MC몽은 “내 팬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너희 어머님 가방을 내가 사드릴 게. 기부하려고 그림 판 돈 있잖아 우리. 명품으로 내가 하나 사서 보내드리오리다. 350만 원은 여기에 썼다 생각하렴. 다 힘든 것보다 차라리 나만 조금 더 힘든 게..”라고 전했다.

MC몽은 “이런 글 보고 돈 빌려달라는 다른 사람들은 아웃입니다. 몽키즈인지 아닌지 저는 아니까”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태평양보다 넓다”라며 그의 행동을 칭찬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