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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방 아니다"…신현준, 매니저 갑질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 업로드 본문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신현준이 근황을 전했다.
31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절대 한 방이 아니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얻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이 블랙 계열의 짧은 반팔과 조거팬츠를 입고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 위에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현준은 "인생은 한 방이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원대한 꿈은 좋지만 허황된 꿈은 오히려 행복을 뺴앗아 가"라고 말하며 "목표를 향해 하나하나 성실하게 하루를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중요한거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 언젠가 그 자리에 멋지게 서 있게 될테니까! 코로나 때문에 공연 준비도 엄청 힘들었을 텐데 너희들이 자랑스러워! 그리고 땀 흘리며 준비한 너희들과 관객이 모두 즐기며 하나 되는 멋진 공연이었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신현준의 전매니저 김 대표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김 대표는 "(신현준을) 명예훼손죄 및 허위 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 엄격히 처벌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김대표는 신현준의 일명 '갑질'을 폭로했고, 이후 당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예정이었던 그는 한회 방송 이후 방송에 등장하지 않는 등 법적공방이 이어져왔다.
이후 김 전 대표가 27일 신현준을 고소하며 논란이 재점화됐고, 이에 신현준 측 역시 전 매니저의 고소에 법적 대응을 준비중일고 밝힌 바 있다. 신현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제 가족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오늘 고소를 통해 당분간 힘든 나날을 지내게 될 것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좋게 마무리하라는 조언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저는 타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연예인의 생명과도 같은 이미지를 인질로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의 사생활을 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폭로하여 사익을 챙기려는 행위도 근절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강경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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