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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음주전과 5범임에도 매장 안 당한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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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퍼마심.

거나하게 취함.

만취 상태로 운전해서 집에 감.
시청률 50% 가까이 찍고 대한민국에 농구 신드롬 불러 일으켰던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한 장면임.

양주 퍼마심.

쿨하게 운전.

운전하다 차 세우고 맥주 마심. 그러고 다시 운전.
90년대를 대표하는 흥행작중 하나인 접속에 나오는 장면들임.
짤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에는 음주운전이 범죄라는 인식 자체가 거의 없었음.
차 끌고 왔으니까 조금만 마시겠다는 말을 어느 술자리를 가건 쉽게 들을 수 있었고,
술을 마셔도 안 취하면 운전해도 된다는 게 보편적인 사고방식이었음.
심지어 단속에 걸려도 경찰한테 담뱃값 쥐어주고 봐달라고 이빨만 잘까면 봐주기도 하던 시대였음.
그런 시대였으니 술 한 두잔은 마신 걸로 치지도 않았고,
너나할 거 없이 음주운전 참 많이들 하고 다녔었음.
단속 걸리면 재수없다 생각했고,
다음부턴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다음엔 걸리지 말아야지 생각한 사람이 다수였음.

그래서 사람들이 이딴 장면을 봐도 별 감흥 없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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