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접었다" 보겸, 롯데리아 '폴더 버거' 악평에 가까운 솔직 후기

지난 1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습니다?! 폴더버거 한입 먹자마자... 혹시 맛도 접으셨나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보겸은 "맛이 특색이 없다. 기존에 먹던 상상되는 맛이다"라며 "여러분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냥 그 맛이다. 맛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빵이 너무 크다. 빵이 너무 두껍다"고 평했다.

이어 보겸은 "혹시 이거 먹을 때는 콜라 무조건 필수다. 단품으로 샀다가는 목 막혀서 죽는다. 거의 건빵급이다"라며 "엄청 배부르다. 양이 진짜 빵이 너무 두껍다. 이거는 빵 두께가 서브웨이 빵보다 훨씬 두껍다"고 덧붙였다.

보겸은 "롯데리아에서 '버거 접겠습니다' 해놓고 폴더버거 수준 실화냐"라며 "특색이 있는 거는 핫치킨이 (비프에 비해) 확실히 더 낫다. 이 세트 중에서도 치즈 스틱이 제일 맛있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번은 사먹겠지 하고 만든 것 같네" "뭔가 버거가 그렇게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버거는 아닌듯" "고기가 너무 적고 딱 봐도 소스맛으로 파는 듯" "가격도 반으로 접어주지 그랬냐 마케팅차원에서 며칠만 그랬어도 어그로 지금보다 더 잘 끌렸을듯" "마게팅만 열심히 하느라 맛은 신경 못썼나봐요~하루이틀 일인가요" "버거도 접고 맛도 접고 양도 접고 가격은 안접고 사탄도 한수 접은 버거"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