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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직 사장 채용비리 혐의로 입건…회사측 "드릴말씀 없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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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LG전자의 전직 사장급 임원이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이날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LG전자 전 사장 A씨를 채용비리 관련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LG전자 측은 "아직 확인된게 없다"면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8일 경찰은 LG전자 국내 영업본부와 인적성검사 대행 업체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중이며 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소재 LG전자 서울역 빌딩 영업본부 인사팀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LG전자 인사팀 관계자 10여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대기업 채용비리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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