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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쉼터 소장 극단적 선택 소식에 '참담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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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 마포쉼터 소장의 사망소식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입장을 표시했다.
7일 이 할머니의 측근 A씨에 따르면 할머니는 이날 오전 11시쯤 A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통화에서 이 할머니는 “서울에서 불행한 소식이 왔다. 변고가 있는데 오늘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조용히 있자”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대구의 한 숙소에서 쉬면서 주변 산책 등 소소한 사적인 일정만 소화할 예정이었다.
A씨는 “이 할머니는 아침 일찍 지인의 전화를 받고 쉼터 소장의 극단적 선택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며 “이후 오전에 나한테 전화가 걸려와 차분한 말투로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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