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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진상보다 더한 편의점 알바생 와… 진짜 알바도 잘 뽑아야할듯 본문

비즈니스

반도의 진상보다 더한 편의점 알바생 와… 진짜 알바도 잘 뽑아야할듯

author.k 2018. 1. 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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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게 문 열어놓은 상태로 외출한 여자알바

– 알바생과 교대하고 가게창고안에 있는 방에서 잠자고 있는데 손님이 부르는 소리에

 

잠이 깨서 나가보니 알바생이 사라지고 없음.

CCTV돌려보니 두시간전에 가게문을 나가는 것이 목격되고 손님들은 물건 고르다가 

아무도 없으니 그냥 나가는 상황이 보임. 알바생은 두시간반만에 들어옴.

왜 나갔냐고 물어보니 아는 오빠가 놀러왔는데 무슨 일때문인지 화가 나 있어서

달래주러 나갔다왔다함.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어서 바로 짜름.


2. 심심해서 복권 긁은 알바생


– 주말에 쉬고 가게 와서 쓰레기통 정리를 하는데 이상하게 복권이 수십장 나옴.


손님이 긁고 갔겠거니 생각했는데 500원,1000원,2000원 당첨복권이 다 그대로 버려져 있음.


이상해서 씨씨티비 돌려보니 야간알바생이 카운터에 앉아서 복권을 긁는게 확인됨.


물론 계산은 안하고.


그렇게 긁고 난 복권은 지 나름대로 처리한다고 가게밖에 있는 쓰레기통에다 버림.


복권 재고를 파악해보니 상당히 많은 수량이 비어 있음.


알바생이 그날까지 하고 그만둔 상태라 경찰서에 사건 접수하고 카톡으로 알바생에게


물어보니 밤에 너무 잠이 와서 대략 십만원어치 정도 긁은 것 같다고 함.


부모님께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아 본인이 다른데서 알바해서 50만원 변상하고 마무리.


3. 가게 창고에서 숙면취한 알바생.


– 담배 발주를 넣다가 이상하게 담배가 많이 비는것을 알게 됨.


또 씨씨티비를 돌려보는데 깜짝 놀랄 장면이 목격됨.


알바생이 창고안으로 들어가서 잠을 자는데 남자손님(이라 쓰고 도둑놈이라 읽음)세명이 들어와


물건을 사려다가 알바생이 창고에서 곤히 자고 있는것을 보고는 카운터안으로 들어가 담배 넣어두는


서랍을 열고는 열서너보루 훔쳐감.


알바생 불러다 해당 영상 보여주자 죄책감 이런 것은 전혀 없고 “헐~대박~” 요러고 있음.


이 알바생은 전에 지 아는 언니들하고 가게창고에서 계산도 안하고 술파티를 벌인적이 있었음.


다행스럽게도 절도범들은 알바생이 많이 보았던 옆동네 학생들로 파출서에 사건접수해서


바로 잡을 수 있었음.


어머님 세분이 가게에 찾아와 합의해달라고 사정사정 하길래 담뱃값만 받고 합의해줌.


물론 알바생은 즉시 짜름.


4. 지능적으로 콘돔이랑 담배훔친 알바생


– 주말에 쉬고 가게와서 그동안 팔린거 확인하는데 신용카드로 200원짜리 츄파춥스가 여러차례


계산된 걸 확인하였음.


이것도 수상하다 싶어서 씨씨티비 돌려보니 알바생이 내가 씨씨티비 돌려볼걸 예상하고


콘돔 바코드 찍는 척 하며 츄파춥스 바코드를 입력하고 지꺼 카드로 계산.


마찬가지로 담배로 그런 수법으로 돌려찍기신공 발휘함.


카톡으로 물어보니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본인이 해먹은 15100원을 물어주겠다고 함.


그냥 죄송하다 하고 ㅠㅠ 이런것만 몇개 쳐서 보냈어도 용서해 주려고 했으나 싸가지가


없어서 그냥 경찰서로 사건 접수함.


알바생 부모님한테 경찰이 전화하니 알바생 어머니가 찾아와 요새 얘들이 다 그렇죠 요딴


말하고 싸게 합의해 주라고 하여 그냥 십만원 받고 합의하였음.


그날 저녁 알바생이 자기가 훔친건 15100원어치인데 무슨 십만원씩이나 받아처먹냐고 그냥


깜빵가겠다고 또 싸가지없이 카톡을 보냄.


그래 알았다 돈 10만원 안받아도 상관없으니 합의 안하겠다 와서 돈 찾아가라 했더니


그새 친구들이나 인터넷에 물어봤는지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며 용서해달라고 빔.


귀찮아서 용서해줌.


5. 돈안내고 간식 챙겨먹은 알바생


– 발주를 넣다보니 쁘띠첼, 스트링치즈, 바나나우유, 소시지, 과자, 라면 등등이 무수히 비는 것을


발견하고 씨씨티비 확인하니 주말오전 알바생이 지 친구랑 수시로 집어먹는걸 확인할 수 있었음.


알바를 하는 날마다 계속 그런 짓을 하고 있길래 카톡으로 주의를 주었음.


학생이라 한참 먹고 싶은 것이 많을 때이니만큼 눈감아주었으나 그 다음주에 또 그런짓을 하고 있음.


이전에 먹은 것 까지 모조리 다 항목별로 정리해서 알바비에서 차감하니 오히려 마이너스임.


알바비 달라고 하길래 니가 먹은게 더 많다고 하니 알았다고 그만 둠.


6. 가게창고안에서 떡친 알바생.


– 가게창고안에는 제가 생활하는 조그마한 방이 하나 있음.


주말에 집에 갔다오니 방안에서 낯선이의 향기가 느껴짐.


이불과 배게 위치도 평상시와 달라서 자세히 둘러보니 사용한 콘돔이 방 한구석에 놓여져 있음.


그 당시는 본인이 오나홀에 의지해 성욕을 풀던 시기라 더욱 화가 났음.


방안에 카메라 설치해두면 쓸만한 영상 몇개는 건지겠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 했으나


그딴거 봐바야 내꼴만 초라해질뿐…


알바생에게 다시는 방안에서 허튼짓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그뒤로는 방문 잠그고 다님.


큰건은 대략 이정도고 사소하게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상온에 방치해놔서 다 녹아버린 이런 것들은


무수히 많아서 생략합니다.

 


이글의 포인트


6번 알바생은 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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