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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사망자 영남대 진단서가 웃긴 이유 본문
1. 사망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은 사망진단서에 적어서는 안 됨. 사망자는 사망 당시 코로나 확진을 받은 상태가 아니었으므로 저렇게 기술하는 건 이세계로 전이되서 마왕과 싸우다가 독에 당해 사망이라고 쓴거나 다른 게 없는 수준임.
2. 추정되는 사유가 있더라도, 그것이 명확하게 관측된 사안이 아닌 한 상술해서는 안됨. 예를 들어서 물에서 의문의 시체를 건져냈다고 해도 부검하기 전 사망진단서에는 익사 라고 쓸 수 없음. (질식사라고는 쓸 수 있음)
3. 사유서에는 사망의 직접 원인 만을 기술하여야 함. 만약 정말로 코로나 감염이라면 급성폐렴으로 인한 호흡부전이라고 적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부기하는 게 원칙임. 다르게 말하자면 에볼라 바이러스로 죽더라도 장기출혈로 인한 복막염 패혈증, 뭐 이런 식으로 사인을 적고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추가로 적는 거임.
4. 명확하게 한 종류의 바이러스를 지칭하는 게 아닌 코로나 폐렴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부터가 비상식적인 행동. 하다못해 COVID19 라고 적었어야 함.

흔히 말하는 패혈증, 다발성 장기 부전은 대부분 다른 원인(감염, 노화, 면역 저하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부가적인 증상이지 자체적인 질환이라고 보기 어려운 거임.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망진단서에는 패혈증, 다발성 장기 부전이라고 씀. 패혈증도 분명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나 내부 원인이 있는 게 100% 인데도 그걸 검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패혈증이라고 증상이름을 쓰는 거임. 그런데 확진도 안 나온 환자를 코로나 폐렴이라는 비 전문용어로 쓴다? 개주작 아니면 저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의사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쓴 거라는 반증 밖에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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