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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삼성전자로서는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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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 용인 기흥사업장 구내식당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라인에 딸려 있는 식당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생산라인 투입 인력이 아니고 접촉자도 적어 라인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더욱이 반도체 생산라인은 병원 음압병실 수준으로 유지돼 있고, 장부 대부분이 자동화 돼 있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부 나와도 라인 가동 중단으로 쉽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업계 분석이다. 단체 확진자나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라인 가동 인력이 있다면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삼성전자로서는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앞서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네트워크사업부) 직원이 28일 오후 1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은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며 자택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 22일에는 구미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3일간 스마트폰 공장을 폐쇄한 바 있다. 갤럭시Z플립 등 최신 스마트폰 생산라인으로 3일간의 폐쇄에 따른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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