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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분식회계 논란이 나왔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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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월가 사상 최악의 금융 사기 사건인 버너드 메이도프의 폰지(금융 다단계 사기) 사건을 폭로한 해리 마르코폴로스가 이번엔 제너럴 일렉트릭(GE)을 겨냥하고 나섰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GE가 과거 석유업체 엔론보다 심각한 분식 회계를 저질렀다는 것. 7개월에 걸친 집중적인 분석 끝에 380억달러에 달하는 회계 오류가 드러났고, 이 마저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마르코폴로스는 주장하고 있다.
GE 대변인은 "우리는 재무보고에 최고 수준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무 의무를 명확하고 자세하게 제시했다"며 "보지 못한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으나 마르코폴로스 보고서의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이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마르코폴로스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비공개 헤지펀드에서 일하고 있으며 GE의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아직은 지켜봐야 하는 단계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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