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전설의 투수 사이영의 투구수와 몸관리 개념 본문
사이영 상의 그 사이영입니다(1911년 은퇴).
"전 다른 투수들처럼 경기 전 워밍업 하는데 10~15분을 소비하지 않았어요. 3~4분 정도 몸을 풀고 5분되면 마운드로 갔죠. 그리고 절대로 불펜으로 간 적이 없어요. 오, 물론 구원 등판한 적은 엄청 많지만 그냥 벤치에서 바로 마운드로 직행, 거기서 포수랑 몇 번 캐치볼하는 걸로 준비 끝이었죠."
"공을 던질 땐 꼭 최대한 적은 투구 수로 맞춰 잡으려고 노력했는데, 이게 제가 이틀에 한 번 등판할 수 있는 비결이었어요."
- 저 때는 일주일에 다섯 번 등판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중간중간 선발로...
"요새 투수들은 너무 공을 함부로 던져"
"스프링 캠프에 가면 3주 동안 공은 건드리지도 않았고, 많이 걷고 많이 달리는 것만 반복했어요. 쓸 데 없이 공을 던지는 건 절대로 안 했어요. 이미 팔을 너무 많이 쓴 감이 들어서요. 추가로 써봤자 좋을 리 없었죠."
-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이 분은 7,356이닝을 던지면서도 은퇴할 때까지 관절이 괜찮았다고...은퇴 사유도 구위는 여전히 괜찮은데 몸이 둔해져서 번트에 대응하기 힘들어져서였다는군요.
"투수들이 너무 많아. 지나치게 많아. 한 팀 당 10명이나 12명이나 있다니, 다들 할 일이 너무 없잖아. 4명의 선발과 한 명의 구원투수면 충분하지. 3일에 한 번씩 선발을 돌리면 제구도 잘 잡히고 팔의 컨디션도 좋게 유지 될 거야."
- 본인도 이틀에 한 번씩 등판하던 시절이라 저 정도면 나름 개념 있는 발언. 에이스급 투수들의 평균 투구이닝이 8~9이닝으로 완투가 흔하던 시절이라 불펜 투수의 비중이 지금에 비하면 작기도 했습니다. 여차하면 전날 선발을 구원으로 올리던 때라...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첼시가 영입 징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이거 레알임 (0) | 2019.05.24 |
|---|---|
|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논란에 휩싸인 체흐 (0) | 2019.05.23 |
| 도저히 19살의 선수라고 믿기 힘든 아약스 주장 데 리흐트의 네덜란드 리그 우승 연설내용 ㄷㄷㄷ (0) | 2019.05.18 |
| 19살 류현진이 체인지업을 배우는데 걸린 시간 (0) | 2019.05.13 |
| 손흥민 영국 풋볼 365선정 EPL 공격수 5위 (0) | 2019.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