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전현무와 헤어진 지 두 달만에 이별한 심경 밝히며 한 말 이거 실화임

모델 한혜진이 전현무와 헤어진 지 두 달만에 이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에게 박명수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올해 37살이 된 한혜진은 쿨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소신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혜진은 박명수에게 결혼을 하려면 일단 연애를 해야 된다며 (연애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한혜진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진행하던 박명수는 한혜진에게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다며 방송 커플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명수의 제안을 들은 한혜진은 이제 더 이상 방송에서 커플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케미 커플도 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다.

한혜진의 솔직한 입담에 박명수는 당황하며 오늘은 그런 질문하지 않겠다고 대답했고 라디오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한혜진은 전현무와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커플로 공개 연애를 이어가다 교제 1년만에 결별했다.

서로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는 두 사람은 동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를 잠시 하차한 상태다.

전현무는 지난 3월 KBS ‘해피투게더4’에서 예민하다며 이별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