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토니 퍼거슨 조현병인거같고, 커리어는 끝이네요 뭐... 본문
UFC 라이트급 전 잠정 챔피언인 '엘 쿠쿠이' 토니 퍼거슨이 가족에 대해 접근금지명령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가정폭력에 관련된 구설수가 이제까지 드물지 않았지만 그 사유가 물리적 폭력이 아닌 정신질환으로 의심되는 이상행동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혀져 관련 커뮤니티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 중입니다.
해외 격투 커뮤니티에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종합한 스레드 중 핵심적인 부분들을 추려보면
-가족과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퍼거슨은 자신의 다리에 컴퓨터 칩이 심어져 있다고 발언했으며, 집 벽에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고 생각해 벽을 부수고, 감시도구가 설치되어있다고 생각해 거울과 화장실을 뜯어냄
-자신의 아들과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여기며, 부인을 마녀라고 칭함
-그의 이상행동으로 인해 겁에 질려 친정으로 몸을 피한 아내와 아들을 차를 몰고 찾아가 강제로 아들을 빼앗은 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집까지 뛰어감.
-그의 부인은 이런 증상은 그가 UFC에 데뷔한 해부터 시작되었으며, 2017년 이후로 점점 심해졌다고 증언함. 다행히도 아직까지 퍼거슨은 가족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하거나 범죄에 연루된 적은 없다고 알려짐. 하지만 그의 아내는 이런 '에피소드'들이 종국적으로 퍼거슨이 그의 가족이나 그 자신을 해치는 결말로 나아갈 것에 대해 매우 두려워하고 있음.
토니 퍼거슨은 압도적인 연승 기록이 뒷받침하는 실력과 특유의 화끈한 경기 내용으로 유명한 선수였고, UFC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급인 라이트급에서 세계적 스타인 하빕과 맥그리거와 함께 3각구도를 형성하는 라이벌리를 세우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입지에 비해 그다지 인기가 많다고는 할 수 없는 파이터였죠. 그 이유는 퍼거슨이 TUF 시리즈를 통해 데뷔할때부터 보여준 특유의 괴팍한 성격과 행동에 있었고, 이를 조롱하는 밈들이 유행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최근 '모종의 사정으로' 두 번째 잠정챔피언전에서 이탈하고 나서 정작 그 대회의 대체 선수로 참가하겠다고 하는 기행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그 사정이 밝혀지고 그간 그가 보여준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이 그의 증상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들이 나오면서 격투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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