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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술먹고 놀았다"…제보자들 '부부의세계', 상간녀 못다한 이야기

hkjangkr 2020. 8.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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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상간녀와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9일 방송된 kbs '제보자들'에서는 현실판 '부부의 세계' 못다 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박영신의 아버지는 "사위가 바람 피우는 것을 딸이 죽고 나서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례식장까지 가서도 왜 죽었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중에 이야기를 듣기로는 딸이 투신하기 전에 남동생한테 메신저 내용을 다 보냈다고 한다"면서 "남편 쪽 외도에 관한 확실한 증거 내용이었다. 내연녀 사진과 둘이 관계하는 영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상간녀와 남편은 박영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에 남편은 "지금 사는 것도 힘드니까 건드리지 말라"면서 "저 좀 살게 놔두시면 안될까. 저도 죽고싶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부부의 지인들은 "거짓말"이라고 설명하며 "어제 xx동에서 술 먹고 대리 불러서 가는 뒷모습이 찍혔다"고 폭로했다. 이어 상간녀에게 전화하자 "전화 하지말라"면서 불쾌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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