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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오늘 아침 Page2 김일구 상무: 현재 주식시장의 상황 : 상방, 하방 모두 막힘

ak003 2020. 7. 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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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김일구 상무>​



● 현재 주식시장의 상황 : 상방, 하방 모두 막힘 

- 상방 : 경제가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 하방 : 저금리 및 정부의 지원책으로 막혀있음



- 미국 S&P 전망 : 상향 추세



- 주식시장의 버블 : 유동성 하나로 생기진 않음

ㄴ새로운 경제가 발생한다는 '뉴 이코노미'가 와야 생김

ㄴ전 종목이 동참해야 버블이 생김​



-언택트 기업 : 따라오는 종목이 몇 개 없음 (일부 종목만 상승)

-공유 산업 : 언택트가 잡아먹은 상황



-언택트 : 경제가 성장하는 방향이 아님. 추가 고용 창출도 X



1. 금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 케인스 일반이론 : 고용, 이자, 화폐 일반이론에서 처음 만듦

- 자본의 한계효율 : 기업 한 단위 투자 → 이만큼 더 벌 수 있다



- 마이너스 금리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 (30년대 아이디어)

ㄴ 지폐에 인지 100원을 써서 사용 → 돈의 명목가치가 떨어짐 (1만 원 지폐 = 1만 원+100원 인지세)

ㄴ마이너스 금리 해도 세상 돌아감​



- 한국은행 : 5만 원권 추가 발주

ㄴ시장에 5만 원권이 어디 들어가면 돈이 안 돎. 돈이 퇴장시켜버림 (유동성 함정)

ㄴ돈을 아무리 많이 풀어도 소용이 없다



- 마이너스 금리 : 제로금리 상황에서도 5만 원권이 퇴장 → 제로금리에서 끝내는 게 더 효율적



- 화폐의 퇴장 : 실물 화폐가 어디 박혀서 나오지 않음

ㄴ 5만 원권 → 1만 원권으로 바꾸면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결국 다시 나올 것이다

ㄴ 이후 $100로 이동 가능 (화폐의 퇴장)​



☞  마이너스 금리는 개념적인 것. 제로금리 아래로는 못 감.



2. 부동산​

- 년 5백 월세 들어옴, 시가 1억 > 5% 자본 환원율



-현재 기준금리가 제로라면, 자본환원율이 0%에 가까워질 수 있는가?



- 채권 : 원금 손상 없음​

- ​부동산 : 감가 계산해야 함

ㄴ5백만 원이 순수한 수익 X

ㄴ우리 나라 자본환원율 4% 한계



* 자본환원율을 통해 건물 가격 계산 가격

- 미국, 유럽 : 한국보다 자본환원율 높음

ㄴ일반적으로 5~6% 수준 (미국, 유럽)



-제로금리 4% : 마지노선

-부동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면 감가할 필요가 없음





3. 주식

- 미국 S&P 기준 EPS $125, 내년 $160

ㄴ내년 기준 PER 20배 수준



- 가격/순이익 = 20

- 순이익($160)/주가 = 5%



- 채권금리 계산 시 : 채권 1만 원 매입, 이익 100원 준다 → 이익률 1%

예) 이익 100원 주는데 1만 원 주고 샀다 = PE 100배

ㄴ현재 미국 주식 5%



- 채권 : 이익은 모두 내 돈

- 주식 : 기업의 순이익 모두 내 돈 아님



☞채권과 주식을 같이 비교할 수 없음



Q. PE가 주당 순이익. 나한테 주는 게 없다는 개념은 배당인가?

A.

- 배당 계산 : 주식 고평가 → 배당이 아니라 위험프리미엄까지 반영

- 주식의 어닝을 기준으로 계산 시 : 주식 5% 수익률



Q. 채권금리가 0%라고 말함. 채권금리가 4%~5%일 경우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10%~15% 수준이었나?

A.

- 금리가 4%였을 때 : 주식의 성장은 제외, 기대수익률 4%~5% 수준

ㄴ주식의 위험프리미엄이 더 낮아지지 않는 선이 있음 (←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감..)

ㄴ 채권 : 경제성장한다고 이익을 더 주지 않음

ㄴ 주가 : 경제성장 시 주식의 EPS를 향유 가능



- 현재 : 주식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없는 상황



- PE가 27배가 된다 → 뉴 이코노미가 와야 한다



☞ 화폐개혁 없으면 마이너스 금리 어려움

☞ 수익형 부동산은 갈 데까지 갔다



- 한국 자산 시장 : 주택만 가격이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

ㄴ 오피스처럼 '임대료' 있는 시장은 불가능

ㄴ 부동산 : 주택은 임대 시장이라고 기존에 생각 안 함



- 정부 정책 : 속도 느림

ㄴ주택도 '임대형'으로 전환했어야 했음



- 정부 : 예술품 같은 가격(=가격에 한도가 없다)으로 생각해 대책을 내놓아야 함

ㄴ사람들 머릿속에서 주택시장은 계속 오를 거라고 생각



-채권, 주식, 부동산 모두 각각의 수익률 안에서 움직임 → 균형을 이루며 움직임



- 단기적 : 유동성으로 주식 상승 가능



- 미 연준 : 버블에 대해 경계하는 중 → 상단이 막혀있다고 생각



- 버블 : 반드시 붕괴하게 되어있음



- 주식 : 비싸면 투자자 매도

- 주택 : 비싸도 쉽게 매도하지 않음



- 금리는 제로, 주식을 팔고 무엇을 할 것인가?



- 연준 :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

ㄴ 회사채, 주식만 살 수 있도록 했음

ㄴ 장기적으로 회사채, 주식이 좋은 투자라고 판단 가능할 것



- 연준 인플레이션을 만들어야 함

ㄴ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투자자 이끌어 냄

ㄴ가계의 저축을 일방적으로 기업으로 이전시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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